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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35

삼성전자 올해 첫 조단위 영업이익 전망, 7만전자 가능할까? 1.기사핵심 내용 요약 삼성전자는 11일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67조7035억원, 영업이익은 2조2085억원으로 예상되며,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11.8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9.6% 줄어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면서 반도체 부분에서는 적자는 지속되고 있으나, 반도체 이외 사업 부문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이 조 단위로 회복될 수 있단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오는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는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의 회복세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실은 지난 9일 “최근 미국 정.. 2023. 10. 10.
사우디 전기차 전환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발빠른 움직임 1.기사핵심 내용 요약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가 2030년까지 수도 리야드 내 자동차의 3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 5000억달러를 투자해 조성하는 신도시 네옴은 100% 전기차만 이용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 완성차·부품·배터리·타이어 업체가 일제히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 사우디 정부와 현지에 전기차 반제품조립(CKD)공장을 짓기로 하였던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 정의선 회장 등이 사우디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가 현지 공장 설립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현대 부품사의 현지 추가 진출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사우디의 전기차 전환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이 사우디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현대케피코는 최근 사우디 .. 2023. 9. 18.
“칼 빼든 EU - 중국 전기차 보조금 조사 착수" 1.기사핵심 내용 요약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성장동력을 잃어가는 EU로선 핵심산업인 자동차 산업마저 내줄 수 없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조치로 중국과 정면 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다. 유럽의 자동차 산업은 약 13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핵심산업으로, EU 경제규모의 약 7%를 차지한다. EU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예정으로, 내연차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산업 전환에 매진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의 전기차 가격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면서, 전기차로의 전환 전략의 가장 큰 위협 요소가 되었다. 현재 중국에서 EU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는 이미 10%의 관.. 2023. 9. 14.
15%하락한 탄소배출권ETF EU-탄소국경조정제도(CBAM)시작과 장기적 투자는 여전히 매력 1.기사핵심 내용 요약 올해 초 상승세를 보이던 탄소배출권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6개월 사이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유럽의 이상기후 영향(기온의 상승) 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석탄의 사용량이 줄었으며, 탄소배출권의 가격 역시 하락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의 경우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이 약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추이에 따라 관련 ETF도 움직이게 된다. 올 2월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톤당 101유로를 넘어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에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톤당 81.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 ETF 가격역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미국 탄소배출권의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기조에 다른 유럽탄소배출권 ETF 비해 수익률..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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