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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

[경제기사]바람불면 휘청이는 韓 … AI·비메모리로 무장한 美·대만은 '꿋꿋

by 마이노리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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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내용 요약

 한국 상장사들의 수익구조는 여전히 글로벌 경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하고 있는 반면,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다른 국가의 상장사들은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는 메모리 중심에서 벗어나 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수익성을 개선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한편, 2차전지와 전기차 관련 상장사는 막대한 투자가 예상되어 단기 수익성을 높이기 어려운 구조

 한국 상장사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기업들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 산업들이 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

 

 일본의 대표 지수인 토픽스에 포함된 일본 상장사들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업이익은 감소하지만 감소 폭이 7.8%로 한국의 수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

 미국빅테크 기업들도 상반기 실적이 선방하며 이익 감소 폭이 크지 않았으며, 이는 광고 매출이 큰 기업들은 경기 둔화 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지만, 클라우드 사업 등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영역으로 다각화함으로써 실적 변동을 방어하고 있다는 평가

 중국의 CSI3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7%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 순이익 증가폭은 하락하고 있지만, 일부 바이오 및 미디어 등 새로운 성장 산업이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 중국은 미국의 견제를 받으면서 반도체, 2차전지 등 주요 신사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업들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유럽 대표 기업으로 구성된 유로스톡스600 지수에 포함된 상장사들도 순이익이 전년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

 

 금융투자업계에선 한국은 경기민감 산업에 대한 편중이 장기적으로 고착화될 우려가 있으며, 만약 반도체 경기가 하반기에 예상대로 반등한다면 국내 상장사의 이익은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지만, 언제든지 출렁거릴 위험이 남아있다. 한국 상장사의 자산 구성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투자는 높지만 무형자산 비중이 낮아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이 뒤처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으며, 중국 경제구조 변화, 미·중 갈등따른 수출기업의 중국 의존도 감소 문제등이 또다른 변수임.

이러한 불안은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증시는 중국 경기 회복, 수출 개선, 반도체 업황 및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할 전망이지만, 3분기 중반부터는 해외 시장 상황에 따라 출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기사를 읽는데 필요한 개념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 기사에서는 결국 3분기 이후 국외경제상황에 따라 한국 상장사들의 실적 변동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의 경기 회복이나 수출개선 부분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업등 경기에 영향받지 않는 사업으로 다각화 한다는 것

- 중국의 바이오 및 미디어 업체들의 수익이 예상된다는 것 확인 필요

*기사URL

<기사를 보고 같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 볼 부분을 남겨주세요!!>

https://www.mk.co.kr/news/stock/10753178

 

바람불면 휘청이는 韓 … AI·비메모리로 무장한 美·대만은 '꿋꿋' - 매일경제

"글로벌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이 급등락하는 한국 상장사 수익구조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반면 미국·일본·대만·중국 등은 정부 지원 아래 인공지능(AI) 플랫폼, 주문형 비메모리 설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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