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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

[경제기사]삼성전자, 현대차에 '車 두뇌칩' 첫 공급…185조 시장 노린다

by 마이노리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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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내용 요약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에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7일 밝혔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1.7배 향상 및 인공지능(AI) 연산을 고속으로 처리하게 돕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2.7배 개선됐으며, 차량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로, 자동차의 실시간 운행 정보는 물론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고화질 영상과 게임 등을 처리를 담당하는 반도체이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슬라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현대차에 AP를 공급하면서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사업에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할 뿐 아니라 관련 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이며, 현대의 경우 2021~2022년 차량용 반도체 조달에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에 서로 상호이익적이라 할 수 있음. 또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용 반도체 거래를 공식화하면서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두 회사의 추가 협력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그 분야로 차량용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배터리 자율주행 영역으로 사업 협력이 넓어질 것이라는 관측

특히 두 그룹 간 협업 범위가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이 크고 안전한 제품으로. 삼성SDI는 2027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대차 역시 2025년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시범적으로 생산 2030년에는 본격 양산할 방침으로 삼성SDI가 현대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납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 자율주행분야 역시 서로에게 상호보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기사를 읽는데 필요한 개념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운송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진화를 거쳐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2의 주거공간으로 가정과 사무실에서의 역할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흔히 차량용 ‘인포테이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이라고 한다.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말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통합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내 내비게이션, 오디오와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을 결합을 넘어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중화,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기술 수준과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보이고 있다.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1)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차량 인포테이먼트 시장의 확장과 그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수요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는 점.

-> 차량용 반도체 관련된 업체의 투자처를 생각해 볼 필요 있음.

2) 전고체 배터리의 가시적인 등장이 2025년~2027년 사이라는 것.

->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관련된 이슈 확인 필요

기사URL

<기사를 보고 같이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 볼 부분을 남겨주세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0751151

 

삼성전자, 현대차에 '車 두뇌칩' 첫 공급…185조 시장 노린다

삼성전자, 현대차에 '車 두뇌칩' 첫 공급…185조 시장 노린다, '엑시노스 오토' 2025년 목표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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