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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

주도주 상실에 의한 테마주 열풍(초전도체, 맥신, 양자컴퓨터, 후쿠시마 오염수)

by 마이노리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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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내용 요약

 최근 한 달째 국내 증시는 초전도체, 맥신(MXene), 양자컴퓨터,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테마주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테마들은 뉴스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며, 일부 개인 투자자는 빚을 내며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테마주 광풍은 단기적으로 큰 이익을 얻기 위한 욕구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 하림, 교촌에프앤지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대신 닭고기 등 육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염수 테마가 닭고기 업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다른 테마주인 맥신과 초전도체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테마주에 대한 투자는 주로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테마관련 뉴스에 따라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신기술과 신소재 관련 뉴스가 퍼지면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을 통해 테마주 목록이 퍼지고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테마주의 문제는 한번의 거래로 큰 동을 만지려는 욕구와 빚을 내면서 까지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다. 최근 신용거래 잔고는 4조원 넘게 증가하면서 레버리지 투자자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 미국, 중국의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의 주도주가 사라지면서 테마주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것으로 분석 된다.

 이에따라 한국거래소는 테마주에 대한 시황 변동 조회공시를 활용하여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으며,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에게 신용거래 한도를 고객의 신용도에 부합하는 범위로 설정하도록 요청했다. 이들 단체는 주가변동성이 높은 테마주는 투기성 자금으로 인해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테마주에 투자할 때에는 신중함이 필요, 빚을 내고 투자하는 경우에도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 역시 테마주와 빚투 현상을 주시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원장은 투자사기와 허위풍문 유포와 관련하여 현장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기사에서 처럼 최근의 이차전지, 반도체, AI 의 주도주가 없어짐에 따라 테마주 위주의 매수세가 급증한 것 같다. 테마주는 변동성이 큰 만큼 저가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눈치게임이므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한편으로는 뉴스의 선점을 통한 수익이 가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도 개인임을 유의해야 겠다.

기사URL

<기사를 보고 같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 볼 부분을 남겨주세요!!>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8258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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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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