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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

[경제기사]"가격 앞에 장사 없네"…中 공세에 입지 좁아진 'K-배터리'

by 마이노리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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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3.06.05.
신문사 이름
한국경제
기사제목
"가격 앞에 장사 없네"…中 공세에 입지 좁아진 'K-배터리'
서브타이틀
전기차 중국산 배터리가 '절반'
입지 좁아진 K-배터리 3社
올해 1~4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중국 질주
1위 CATL(35.9%), 2위 BYD(16.1%)로 집계
K-배터리 3사 점유율은 낮아져

* 핵심내용 요약

- CATL과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글로벌 전기차(EV·PHEV·HEV) 배터리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일제히 하락

- SNE리서치 CATL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장 점유율 35.9%로 1위를 차지,

BYD는 2위로 29.4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 이에 따라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과반을 차지한 반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은 소폭 감소. LG에너지솔루션은 3위로 25.7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보여주었으며,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5위와 7위로 시장 점유.

 

- 전체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크게 성장하여 전년 대비 49% 증가한 182.5GWh의 사용량을 기록. 중국 업체들은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률이 낮아질 것을 대비하여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과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탑재 비중도 증가할 전망

*기사를 읽는데 필요한 개념

SNE리서치 :  리튬이온, 2차전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2차전지의 시장을 깊게 조망하고 분석하는 리서치 업체

EV·PHEV·HEV 배터리 : 전기차는 전기가 동력이 돼 움직이는 자동차로 주 동력원인 전기에너지가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뉨.

 

HEV=하이브리드카

주동력원이 화석연료, 보조동력원이 전기에너지인 전기차. 즉 연료탱크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과 배터리 기반의 전기모터가 같이 탑재된 차량으로 전기모터는 가속시 출력 보조 역할을 하면서 자동차의 연비 향상, 배기가스 감소에 도움.

배터리 충전방식은 회생제동충전, 주행 중 엔진이 모터를 작동시켜 충전하는 두가지 방식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연료탱크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과 배터리 기반의 전기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나 HEV와 차이점은 배터리를 외부에서 충전 할 수 있는 점과, 주 동력원이 전기에너지라는 것

PHEV는 일반주행시 전기모터로 운행, 고속주행 장기주행시 내연기관이 함께 작동

EV=순수 전기차

순수 전기자동차로 내연기관 없이 배터리기반의 자동차를 말함.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 기사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큰 인기 점유율 덕에 중국업체의 사용량이 증가했음 인정했는데 그렇다면 중국을 제외한 미국/유럽에서의 점유율과 매출현황은 어떻게 될까?

- 앞으로 중국시장의 둔화에 따른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

- 유럽 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의 점유율은 증가 할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059743i

 

"가격 앞에 장사 없네"…中 공세에 입지 좁아진 'K-배터리'

"가격 앞에 장사 없네"…中 공세에 입지 좁아진 'K-배터리', 전기차 중국산 배터리가 '절반' 입지 좁아진 K-배터리 3社 올해 1~4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중국 질주 1위 CATL(35.9%), 2위 BYD(16.1%)로 집계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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