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공매도/개인 공매도/ 공매도 상환기간/공매도 정보/공매도 뜻/ 공매도 방법

공매도(요약)

-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공매도 정의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을 말한다.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

1) 순기능

-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 공급 및 주식의 정정가격 강화의 순기능 있음

2) 역기능

-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악의적 루머를 통해, 특정 주체의 이득을 위한 시세조종과 이에따른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는 역기능이 있음

공매도의 방법(차입 공매도 / 무차 입공매도 / 대차거래)

- 차입공매도란 차입이 확정된 타인의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을 빌려 매도하는 방법과 현재 유가증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파는 무차입 공매도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차입공매도만 허용되고 있다.

* 무차입 공매도의 경우 2000년 4월 공매도 주식의 결제되지 않는 사태 발생에 금지됨.

- 대차거래란 주식 대여자가 공매도를 위해 빌리는 자입자에게 증권을 유상으로 대여(대여수수료 발생)해주고, 차입자는 계약 종료시 대여자에게 동일 주식을 돌려 주는 것으로 상환하는 거래방식을 말한다.

-> 빌린 주식의 상환기간이 짧음으로 주의해야 하지만 기관, 외국인의 경우 계속해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제한과 다름없으며, 이에반해 개인의 경우 증권사 계좌를 대여해서 가능하지만 종목도 정해져있고, 수량 및 기간도 적고 짧기에 한계가 있어 개인은 거이 하지 않는다.

공매도의 절차

- 공매도는 향후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주식대여자에게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하락한 뒤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대여자에게 값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 생각해볼 점 주가가 하락한 주식에서 외국인의 세력이 매수를 하는 경우 이를 저가 매수로 볼 것인지 숏커버링으로 볼것인지 판단 할 필요가 있음.

개인 공매도 제도

- 개인 공매도(신용 대주거래)란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증권사에서 빌려 먼저 매도하고 60일 이내에 매도한 가격보다 하락한 가격에 재매수하여 상환하는 매도가격과 매수가격의 차익을 추구하는 신용거래방법.

* 21.11월부터 90일 및 만기연장 가능해짐

- 개인 공매도의 위험성으론 주가가 상승한다면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 신용융자와 달리 개인 공매도는 만기일이 60일로 짧아 오랜기간 투자가 어려운 점이 있다.

개인 공매도 방법

- 개인이 공매도를 하기위해서는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모의거래를 인증한 뒤,

인증서 등록과 예치금 입금 후 신용대주거래를 통해 공매도를 할 수 있다.

또한 3,000만원 한도로 투자 가능하며, 투자기간, 투자횟수, 누적투자금액에 따라 한도가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