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2분기 흑자전환 그리고 SK온 조단위 계약 발표

* 핵심내용 요약

SKIET는 SK이노베이션 자회사로, 리튬이온배터리용 분리막(LiBS)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상장 이후 처음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인해 하반기 수익성과 실적의 개선으로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의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배터리 분리막을 부품으로 분류함에 따라, 배터리 부품사들의 북미 진출이 필요해졌고 SKIET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생산거점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SKIET는 같은 모회사(SK이노베이션)를 둔 SK온에서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으며 규모는 1조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또한 SKIET는 지난 달에도 북미 및 기타 해외 지역 신규 고객사와도 장기공급계약(7년)을 체결한 바 있다. SKIET는 앞으로도 추가로 장기공급 계약 체결과 고객 다변화, 고체전해질 개발 등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찾는다는 계획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SKIET는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금일 흑자전환 및 SK온과의 계약발표로 큰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오후 2차전지 전반 매도물량 출회로 그 상승분을 다 반납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아직 다른 이차전지 주가에 비해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늘어날 실적과 흑자전환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기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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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한 SKIET···SK온과 조단위 계약까지 - 매일경제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 올해 중 북미 추가 공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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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