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3.07.07 | 신문사 이름 | 한국경제 |
| 기사제목 | "7년간 10만t"…LG엔솔, 칠레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계약" | ||
| 서브타이틀 | 전년 동기 대비 96% 칠레 SQM과 계약 체결 고성능 전기차 200만대 분량 북미시장 공급망 강화 |
||
* 핵심내용 요약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히며,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위의 물량은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공급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은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계약의 7개년치 잔여 물량인 3만6000t을 약 3배 가까이 확대 10만톤으로 계약체결. 이를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밝힘.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세계 최대 수준의 리튬 생산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리튬을 제조하고 있다.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광산을 보유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요구 조건 충족도 가능 리튬 추출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태양광을 사용하는 등 선도적인 친환경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
*기사를 읽는데 필요한 개념
SQM(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1968년에 설립된었으며 현재 칠레 유일의 수산화리튬 생산기업이다. 또한 국제 리튬시장에서 1~2위 기업으로 칠레 산티아고 증시 및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중이다.
*투자를 위한 생각 및 질문답변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의 SQM과 맺은 계약을 갱신하여 총 10만톤의 리튬을 공급 받는것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속적인 전기차 도래 시기에서 리튬 선점을 통한 생산 안정화 및 확대 의지, 동시에 미국 시장을 겨냥한 계약이라고 생각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판단한다. 다만 최근 칠레의 리튬 국유화 선언 등의 문제가 공급에 어떤영향을 줄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기사URL
<기사를 보고 같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 볼 부분을 남겨주세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070098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