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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공부

원전, 폴란드 원전 수출 테마주식_ 기업정보, 주가분석

by 마이노리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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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폐기,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앞세운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의지를 밝히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또한폴란드 원전 수주를 위한 윤대통령의 방문 관련된 이슈도 있어 추가 원전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재료들이 있는 상황에서 관련 주식인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산업, 지투파워 기업정보 및 주가동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기업정보

기업업종: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

주요제품: 신재생, 가스터빈, 수소 및 소형모듈원전(SMR)

테마형성: 원전(SMR), 신재생, 수소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재생, 가스터빈, 수소 및 소형모듈원전(SMR)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친환경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 및 국내 첫 원자력 발전 해외 수출사업 등의 이력으로 원전 관련 대표주로 꼽힌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동향

* 현재가(07.01 기준) : 17,890원

* 52주 최고&최저 : 23,050원 / 12,450원

* 시가총액: 114,596억원

* EPS: -1,247 / BPS: 11,146 / PER: N/A / PBR: 1,61

 

최근 윤석열 정부의 신규원전 건설 이수와 맞물려 큰 폭의 상승을 하였으나 현재 5일선과, 20일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앞으로 있을 폴란드 원전 수주 이슈와 이후에 있을 여러 나라의 원전 수주 입찰 등 이슈가 있기에, 다시 한번 상승을 이끌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한전산업 기업정보

기업업종: 발전설비 운전정비, 전기검침용역 등

주요제품: 전기계기검침, 발전설비 운전, 발전설비 정비, 석탄회 재활용, 전력용지 매수, 복합건물 임대

테마형성: 원전

한전산업은 원자력 발전소의 부대설비(BOP), 터빈, Generator(발전기) 등의 시운전 및 정비 사업 영위하며.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한빛 원자력 등의 원자력 수처리 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공사 역무 수임 이력등을 보유하고 있어 원전 관련 테마에 꼽힌다. 특히 최근 윤석열 정부의 신원전 건설 정책진행과 맞아떨어지며 급등을 한 바 있다.

 

한전산업 주가동향

 

 

* 현재가(07.14 기준) : 8,480원

* 52주 최고&최저 : 12,500원 / 6,830원

* 시가총액: 2,764억원

* EPS: 499 / BPS: 2,947 / PER: 17 / PBR: 2.88

한전산업은 과거부터 원전 관련 이슈로 큰 폭으로 상승한 적이 있어 위의 매물대가 두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상한가 이후 조정이 진행되면서 다시 매도세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단기 이슈없이 상승추세를 이어 나기엔 부담이 있다. 그렇기에 한전산업의 경우 지속적인 모멘텀 확인 후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투파워 기업정보

기업업종 :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 공급 제어 장치 제조업

주요제품 :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인터버(PCS)

테마형성 : 원전

지투파워는 수배전반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중전기기 연개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일한 이력이 있다. 또한 지투파워는 원자력 발전 설비에 꼭 필요한 필수 인증요건인 'Q클래스급' 품질 기준의 전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수배 전반 생산을 추진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실질적인 실적을 가지고 있다.

 

지투파워 주가동향

* 현재가(07.01 기준) : 11,800원

* 52주 최고&최저 : 20,150원 / 5,280원

* 시가총액: 2,150억원

* EPS: 42 / BPS: 1,688 / PER: 278,31 / PBR: 6.99

지투파워 역시 윤석열 정부의 신규원전 이슈 관련하여 상승을 하였으나, 단기 조정을 진행 중이다. 추후 신규원전 건설의 로드맵 또는 폴란드 원전 수주 등의 이슈가 있다면 다시 한번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다. 단 이미

1만 2천원~4천원대 매물이 많기에 얼마나 빨리 소화하며 돌파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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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원전 관련 테마주식인 두산일렉, 한전산업, 지투파워의 기업내용과 주가동향을 알아보았습니다. 원전이 이슈가 된 것은 21~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이슈가 나오면서 원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결과물 또는 실적이 받쳐주지 못해 지지부지 결국 하락하는 추세를 지금까지 이어 온 상황이다.

다시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동시에 원전 수출을 위한 노력을 하는 지금에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상황이지만 신규원전 건설 또는 실제 원전 수출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뒤따르지 않기에 다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또한 상승을 하기 위한 매물대 역시 21년~22년 고점에서 물려있기에 소화해야 할 매물이 많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단기적인 이슈로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부분은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단 장기적으로 원전주에 관심이 있다면, 추가적인 원전 수주 가능성이 있는 두산에너비리티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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