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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경제기사

금융 불안의 그림자 자영업과 기업 대출의 부실위험성과 은행의 여파

by 마이노리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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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내용 정리 및 요약

지난 3월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33조 7,000억원까지 상승하여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2019년 말인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50.9% 증가한 수치이며, 이중 여러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취약한 자영업자의 대출액은 약 104조원으로, 연체 위험률은 올해 말에 18.5%까지 상승할 것으로 한국은행이 예상했다. 이로인해 자영업자 대출의 증가가 금융 불안의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한은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취약한 자영업자 중 세 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비중이 증가하였고, 비은행권 대출 비중도 상승하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미 연체 조짐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체율은 3월 말에 1.0%로 상승하여 과거 장기 평균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은은 올해 말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위험률이 3.1%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취약 자영업자 연체위험률이 올해 말에 18.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의 부채역시 큰 문제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이뤄진 저금리 지원은 기업에 적용된 가산금리를 낮추어 기업대출 부담을 경감시켰으나, 현재 저금리 지원 종료 시, 기업대출 부실화가 우려되며 연체로 인한 은행의 손실도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신용 부문의 잠재 위험을 고려할 경우, 은행의 기업대출 부도율은 상승하고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한은은 지금보다 은행이 잠재적 신용손실을 고려하여 대손충당금과 자본금을 적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행 중 약한고리라고 지적되는 인터넷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금융회사들은 더 취약성에 노출되어있다. 인터넷은행은 총자산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부동산 및 건설업 대출 비중이 더 높아 부실의 위험성이 크다.

 

*기사를 읽는고 생각되는 부분

기사를 읽고 생각되는 부분은 가계부채, 자영업부채, 기업부채 -> 금융 불안을 가중시키며, 은행의 부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SVB 뱅크런 사태처럼 어느 한은행에서 위험성이 터진다면 연쇄적인 작용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다행이 미국에서 발생한 SVB사태로 다시한번 은행들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느정도 대응마련은 한 것 같지만서도 방심하기엔 이른 것같다.

또한 기업부채 역시 큰 위협요소이다. 특히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PB대출의 우려가 가장 큰것같으며, 지금보다 금리 인상을 더 한다면 더 버틸여력이 없는 기업부터 무너지며 은행의 위험성 증과 등 연쇄작용이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기사를 보면 참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점인 것 같다. 투자시 재무제표와 기업의 부채등을 살펴보며 투자를 해야겠다.

 

기사URL

<기사를 보고 같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 볼 부분을 남겨주세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2152711

 

무려 1033조, 이미 부실 조짐 나타났다…금융불안 공포 확산

무려 1033조, 이미 부실 조짐 나타났다…금융불안 공포 확산, 한은 금융안정 보고서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104조 18% 연체 위험, 금융불안 뇌관 전체 자영업자 대출은 1033조 코로나 전보다 50% 넘게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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